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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 사지 않을 뿐이다

Posted by 유마 as 發見/문화과학
매년 4월 23일 오늘이 세계 책의 날(정식명칭 :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고 하니, 언제 한번 할려고 했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글쓰기 연습을 제대로 하기 위한 책을 사러 서점엘 갔었다. 입구에 많은 사람이 들락날락하는 모습이 보였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은 것 같았다. 회전문을 통해 들어간 서점에는 예상처럼 많은 사람이 북적북적거렸다. 여러 책장 앞에는 책을 고르거나 고른 책을 읽어보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 가운데에는 서서 가볍게 이 책 저 책 들춰보는 사람부터 한 책을 골라 다른 사람의 이동이 편하도록 자리를 피해 읽는 사람, 이동 자리를 막고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 아예 바닥에 앉아 편하게 독서삼매경에 빠진 사람 등 제각각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본 나의 첫 느낌은, "와! 책 많이들 읽는구나!" 이었다.

그런 광경을 둘러보며 내가 원하는 책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서점의 층층마다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일반도서에서부터 전문서적이 있는 곳까지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가득했다.
내가 찾아간 곳에서도 소리없는 북적거림은 계속 되었다. 책 읽는 사람들 사이로 책을 골라보았다. 자신을 읽어달라는 책들의 속삭임에 이것 저것 뒤져보았다. 괜찮은 책이 여럿 보였다. 가격을 얼마일까 살펴보다 심장이 튀어나올 뻔 했다. 살펴본 대부분의 책이 만원을 훌쩍 넘었다. 한권만 읽어도 되겠지만 될 수 있으면 여러 책을 읽고 비교해볼려는 내 생각은 저만치 날아갔다. 그 중에 가장 읽고 싶은 책 한 권만 손에 들고 계산대로 향했다. 그 외 읽고 싶었던 다른 책들은 뒤로하고서.

가격 때문에 보고 싶었던 다른 책들을 살 수 없었던 내가 택한 곳은 바로 시립 도서관이었다. 도서관도 서점에서와 같이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이 출입을 하고 있었다. 내가 한동안 서서 지켜보니, 정말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도서관을 찾고 있었다. 능숙하게 책을 고르고 빌리는 모습에 도서관 출입이 잦았음을 알 수 있었다. 학창시절 시험공부하려고 왔었던 것을 빼면 지금까지 도서관을 찾지 않았던 나로서는 다른 세상에 온 기분이었다. 나 또한 책을 많이 읽는 편이라 자부하지만 도서관을 이용하지는 않았다.

여러 대중매체를 통해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는 이야기만 들어왔던 터라, 이 모습이 생소하게 느껴졌다. 난 속으로 외쳤다. "안 읽기는 많이들 읽고 있잖아!"

그렇다면, 왜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말할까?

아마 그 통계가 도서판매량을 통한 분석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책을 읽기 원하고 책을 읽고 있지만 도서를 사지는 않을 뿐이란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싶은 사람들을 서점을 찾거나 도서관을 이용하여 독서를 하는 것이다. 책을 읽지 않는 건 아니라는 말이다.

다만, 나처럼 가격에 충격받아 사지 않는 건 아닐까?
사실 나도 도서 구입을 잘 하는 편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구입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책값을 보면서 느끼는 건, 가격대 성능비가 맞지 않는 책이 많다는 것이다.

책은 저마다 가치를 지니고 있고 작가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기에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다. 그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할 수도 없고. 허나, 때로는 가격이 맞지 않다고 느끼는 건 어쩔 수 없는 문제다.

이 글을 쓰기 전에 어떻게 쓸까 생각하다가 고민한 화두가 있었다.

'책은 팔리기 위해 나왔을까? 읽히기 위해 나왔을까?'

책의 본질적인 의미로는 읽히기 위해 나왔을 것이다. 내용전달이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오래토록 보전되고자 책(출판업)이 발전했을 테니까. 그러나, 좋은 책이 나오려면 글쓰는 이(작가)가 먹고 살아야 하니 책이 팔려야 될 것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내가 생각한 해답은 박리다매(薄利多賣) 밖엔 없다. 박리다매란 노출빈도를 높이는 일이다.
도서대여점이나 도서관에 비치되는 도서들은 종이의 질을 낮춘 도서로 공급하고, 그렇게 노출된 도서를 통해 구입 의사가 있는 사람들에겐 소장 가치가 높은 질 좋은 종이로 만든 책을 파는 것이다. 그러니까, 보급용 도서과 소장용 도서를 따로 파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일반 책도 질이 좋고, 소장용도 질이 좋다. 그런데, 일반 책부터 가격이 비싸고 소장용은 더 비싸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종이의 질이 세계 최고라는 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종이의 질이 아무리 좋아도 사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일단, 노출이 많아야 사는 사람도 많을테니, 종이의 질을 낮춰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종이의 질이 낮아 조금 더 좋은 책으로 구입을 원한다면, 따로 출판된 소장용 도서를 구입하게끔 유도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 게 아니라 다만 도서만 사지 않을 뿐,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기 원하며 독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출판업계에서 이 사실을 알아 출판사나 작가 그리고, 독자 모두가 좋은 해결책을 찾길 바라며 한국에서 좋은 책이 많이 나오고 많이 읽는 문화강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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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
2007/04/23 23:25 2007/04/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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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리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지만 보급판을 팔았을 때 고급판이 충분한 이익을 낼 만큼 팔리는 책이 많지 않다는 게 문제에요. 그렇게 두 가지로 갔을 때 실패했을 경우의 부담을 버텨낼 만한 출판사도 많지 않고요. 그리고 한국 책은 종이질이 좋다기보다는 쓸데없이 무거운 종이를 쓰는 겁니다. // 222.112.***.147

    2007/04/23 23:57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의 종이질이 좋다는 건 세계에서 인정한 부분이죠. 국내 책만큼 좋은 종이로 책을 만드는 나라는 거의 없죠. 외국에서는 낭비라고 할 만큼. nothing_to_say

      일단, 책이 팔리지 않는다고 하니 팔고 봐야 되지 않겠어요?
      비싼 책을 팔다가 망하기 보다는 싼 책으로 사람들에게 먼저 책 읽는 버릇(중독)부터 들여놓으면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기도 하고. // 61.98.***.2

      2007/04/24 00:13
  2. 두리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은 싸다고 팔리는 물건이 아닙니다.

    싼 값에 대량으로 뿌려도 다른 즐길거리가 많은 데 싸다고 해서 굳이 책을 읽지는 않지요.
    책을 좋아해서 읽는 사람이라면 가격이 중요하지 않고요. 비싸면 도서관에 신청해서라도 보던지 돈 모아서 사던지 하니까요. 당장 괜찮은 책을 내놓아도 초판 몇 천 부(요즘은 몇 백 부로 찍던가요?)도 다 못파는 출판사가 수두룩한데 그런 걸 할 수 있는 곳은 대여점이 주 시장인 환타지나 무협지 전문 출판사나 가능한 일이겠지요. 아니면 자금력있는 대형출판사나.

    오히려 비싼데도 잘팔리는 책의 페이퍼백을 내놓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 222.112.***.147

    2007/04/24 00:37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면 살 사람은 사고 사지 않을 사람은 안 사겠죠. 아무리 좋은 내용이어도 볼 사람이 있고 안 볼 사람이 있으니까.

      책을 읽기 원하고 책을 읽고 있지만 구입만 하지 않는 사람에겐 싸게 했을 경우 구입량이 많아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 사람을 통해, 도서 노출빈도가 높아지면 주변 사람들도 쉽게 책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고요. 그러한 의도에서 박리다매를 말한 거죠.

      뭐, 아무리 싸도 사지 않는 사람은 사지 않죠. // 61.98.***.2

      2007/04/24 10:50
  3. 이승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책 분명 과도하게 비싸죠, 외국처럼 페이퍼백을 활성화하는 것도 아니고 한글의 특징일수도 있겠지만 장평이 과도하게 넓어요. 책이 팔리지 않는 현실은 이해하지만 자꾸 디자인과 종이 질 등으로 승부를 거는 것은 결국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 아니라 팔리는 책만 팔리는 편증 현상만 낳을 것 같습니다. // 122.128.***.82

    2007/04/24 01:03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통계에나 발표에는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만 말하지만, 정작 읽지 않게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 61.98.***.2

      2007/04/24 10:51
  4. 글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분 말에 찬성입니다

    책이 싸다고 많이 팔리지는 않죠. 사지 않는 사람들은 안삽니다

    그러나 책을 구입하는 사람들입장에서는... 이거 참 답답하죠

    좀이라도 싸면 사고 싶었던 책들을 더 살 수 있겠는데 // 210.101.***.5

    2007/04/24 09:13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서 구입비용이 싸져도 사지 않는 사람은 책 읽는 습관이 없어서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어머니께서도 예전엔 자주 책을 읽으셨는데, 요즘엔 거의 읽지 않으십니다. 이래저래 책을 손에서 놓으시더니, 어느새 습관까지 바뀌신 모양입니다.

      책을 구입하는 사람을 통해 조금 더 노출이 많아진다면, 사는 사람도 늘 것이고, 독서 습관도 조금 더 생길 것이라고 봅니다.

      예전 모 방송국의 유명프로 덕에 사람들의 관심이 책으로 향했던 적이 있죠. 그때 이후로 책값이 얼마나 오른지 아세요?

      조금만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 가격을 올리는 것은 당연시하는 잘못된 상술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61.98.***.2

      2007/04/24 10:57
  5. J.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도서가의 절반 수준이라 해도 출판사에서는 충분히 이득을 얻는다고 봅니다. 시리즈 끼워팔기를 통해 결국 각 권당 가격이 절반 수준이 된 것을 본 터라 말이죠. (증정본은 일반 판매본과는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특히 종이 질 면에서요. 차이를 굳이 꼽아보라면 표지의 단순함과 글자 크기 정도랄까요? 그런 거야 상관 없지 않습니까...)

    요컨데, 목숨의 연명을 위한 한 끼 식사냐, 책 한 권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저같은 사람은 그저 도서관이나 서점에 쪼그려 앉아 뒤적일 수 밖에요. 그렇지만 좋은 책을 보고, 갖고 싶은 욕망이 왜 없겠습니까 -_ㅠ // 128.134.***.85

    2007/04/24 11:00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책값에 거품이 있다는 건 인터넷 서점에서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도서정가제를 시행하지만, 그전까지만 해도 인터넷 서점에선 신간도 10% 에서 20% 이상 할인해서 팔았었죠. // 61.98.***.2

      2007/04/24 12:24
  6. Mr.Dus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에 대해 줏어들은 -ㅅ- 이야기가 있어 덧붙여봅니다.

    근래에는 문고판이라는 형태의 책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대신 많은 책들이 양장본이라는 형태로 나오지요. 크기도 제각각인데다가 하드커버를 달고 아주 짜증나는 형태로 나옵니다. 심지어는 하이틴 소설측에도 못끼는 귀XX의 소설조차말이죠.

    그러한 것이 바로 문고판의 실패로 인한 현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즉, 박리다매가 실패하였기 때문에, 반대로 고급제품을 통한 이윤추구라는 형태가 나타났다라는 것이지요. 뭐 반대로 이야기할 수도 있겠습니다. 고급제품 선호(?)때문에 문고판같은 저가 보급용 서적이 사라졌다고.. 닭과 달걀..

    여튼, 그러한 까닭에 말씀하신 부분, 박리다매는 좋은 생각이긴 하나, 이미 출판시장 전략의 고려의 대상에서 밀린 감이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양장본의 멋만 들인 것보다는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문고판.. 포켓북이 훨씬 좋은데 ;; // 211.228.***.124

    2007/04/24 11:33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무협 & 판타지 소설 류는 오히려 주머니용 작은 버전으로 이제 나오고 있습니다. 나올 당시 좋다 나쁘다 말은 많았지만, 요즘은 대부분 작아진 버전으로 나오고 있죠.

      책의 가격을 떠나서 사람들이 책을 접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나온 박리다매이었으니까요. // 61.98.***.2

      2007/04/24 12:26
  7. ash8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에는 부모님이 책산다고 모라하셧.. ㅠ 잘못사요.
    근데 제가 책을 사는과정을 보면, 매체에서 언급거나 혹은
    책의 소재를 어디선가 보고 필요로 해서 책을 고르는것 같아요 ㅋ

    오늘은 단테의 신곡이라는 책을 사서 볼예정인데(무지어렵다고는하는데..)
    사실 이 책도 하두 드라마 마왕에서 자주 언급해서 무슨책인지 궁금해서
    보는거거든요. 처음에는 신곡이라고 해서 새로나온노래인줄 알았음 ㅠ

    아무튼, 책은 읽히기 위해서 사람에게 노출되어지는 하나의 상품인거 같아요^^ black_heart // 203.246.***.41

    2007/04/24 14:04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소문이 가장 무서운 광고효과죠.

      소문은 순식간에 천리(千里)를 가니까요~ // 61.98.***.2

      2007/04/24 15:57
  8. 손님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디어몹의 오픈블로그를 타고 와서 글을 읽고 제 생각을 적어 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출판가의 판단대로 우리나라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책의 판매부수를 본다면 우리나라는 출판대국에 속한다고 합니다. 다만 주종이 수험서와 참고서 등입니다. 영풍이나 교보등에서 앉아 책을 읽는 사람은 우리나라 인구의 극히 일부이고 이러한 서점은 서울지역에 국한됩니다. 지방에도 대형서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광역시에 국한되고 그나마 영풍이나 교보에 비할바가 못되게 작습니다. 제가 사는 이곳은 인구 2만이 좀 넘는 읍인데요, 여긴 책방이 단한개 있습니다. 그것도 참고서 외에는 팔지 않죠. 여기가 이 읍의 군청소재지고 인구가 제일 많다는 곳이므로 실상 이 군에는 책방이 하나밖에 없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다른 면소재지에 한두개 없다고 장담은 못하겠지만 비관적이죠.

    저는 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데요 이곳은 지방의 읍에 속한 도서관입니다만, 베스트셀러중 하나의 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가 출간된지가 언제인데 이제 신간코너에 비치되어 있고 그나마 몇달째 신간코너에서 대여해가는 사람이 없이 깨끗한 상태로 있습니다. (이런 책은 구입희망 리스트에 올리면 금새 도서관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도 없었다는 얘기죠)
    주변을 둘러봐도 일년내내 책한권 읽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고요, 판매 부수이외에 설문을 통한 통계에도 책을 많이 읽지 않는다는 결과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 122.252.***.3

    2007/04/26 23:55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책을 읽지 않는 건 맞을지도 모릅니다. 책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에게까지 읽으라고 강요한다고 해서 읽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책을 아예 읽지 않는 게 아니라, 그동안 책을 사보던 사람들이 이제는 책을 사지 않고 다른 곳을 이용하여 책을 읽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책을 사지 않거나 읽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책을 볼 여건이 안된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책 읽을 시간과 여유가 있어야 읽는거죠.

      통계에서 책을 사지 않으니, 한국 사람들은 책을 읽지 않는다가 아니라 어쩌면 경제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도서를 구입할 수 없고, 그외의 방법으로 책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61.98.***.2

      2007/04/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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