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我發見에서 自我完成까지

  • 알림
  • 위치
  • 태그
  • 손님
  • 쓰기
  • 관리

'구글코리아'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05/22 유마 그들이 구글코리아로 간 까닭은 (34)

그들이 구글코리아로 간 까닭은

Posted by 유마 as 發見/생각

어제 5월 21일자 뉴스에서 구글코리아 면접 '논란'...국내 포털 정보 캐내기 혈안 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이 기사를 접한 나는 기자가 이 기사를 쓰게된 의도와는 다른 관점에서 이 기사를 해석했다. 내 생각대로 잘 풀어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자.


1. 그들은 누구인가?

기사에 포함된 인터뷰를 살펴보면 국내 포털 검색 파트의 L씨와 다른 포털사의 M씨가 나온다. 그들은 구글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핵심 기술을 면접에서 물어보았다고 했고 기자는 그것으로 구글이 면접을 핑계삼아 국내 기술을 빼간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 포털 검색 개발자들은 대략 1000여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으며 벌써 수백명이 이력서를 제출했고 이렇게 진행된다면 국내 개발자들은 대부분 다 만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 그들은 바로 국내 포털 검색 관련 개발자들이다. 그것도 검색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개발자들. 바꿔말하면 현재 국내 포털 검색은 이들이 이끌어 가고 있다고 해도 될 것이다.


2. 구글은 어떤 곳인가?

IT 종사자나 관계자, 그리고 IT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적 있는 곳이 바로 구글(Google)이다. 나 또한 간략하게 알 뿐 자세히는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내가 구글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 겸손한 '구글'이 진짜 무서운 이유를 읽어보는 것이 구글을 이해하기에 더 쉽고 빠를 것이다. 현재 내 블로그에 게시되고 있는 광고도 구글 애드센스이고 이메일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지메일을 사용중에 있다. 이 외에도 구글은 수많은 서비스로 우리 가까이 밀접하게 다가와 있다.


3. 그들은 왜 구글코리아로 갔을까?

올해 1월 10일자 기사를 보면 구글은 미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에 선정되었다. 1위에 선정된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근무 환경에 있다. 내가 구글코리아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이 글을 통해 구글 본사의 근무 환경은 어떠한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그만큼 구글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그것은 크나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또한, 이 글을 보면 개발자들은 구글에 푹 빠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민은 인간으로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어쩌면, 인간이 행하고 있는 다양한 행동의 최종 목적지는 바로 행복이지 않을까. 그리고 우리는 본능으로 그것을 행하고 있다.
시험 점수를 80점 받은 학생은 100점을 위해 공부하고, 블로그 방문자가 하루에 100명인 블로거는 내일 방문자가 200명이 되길 바라며 포털 검색 관련 개발자가 지금보다 나은 근무 환경과 자신이 추구하는 꿈 그리고 이상을 위해 구글에 입사 지원하는 것도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아니, 분명 그러하다.


4. 유마가 하고 싶은 말

내가 이 글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구글의 근무환경, 매력, 뛰어남이 아니다. 반대로 현재 포털 검색 개발자들이 속해 있는 국내 기업을 말하고자 이렇게 멀리 돌아온 것이다. 인간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더 나은 곳을 향하듯이 개발자들이 자신이 속해 있는 기업에서 구글로 이직하기 위해 입사 면접을 보았다는 것은 결국 국내 기업의 근무 환경이 개발자들을 붙잡아 두지 못한다는 반증이 아니겠는가.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그 곳에서 일하는 직원 즉, 인력이다. 국내 기업은 너무 고객만을 바라보고 있는 나머지 기업에서 귀중한 자산인 인력은 살펴보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얼마 전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3년만에 부산에서 명문고로 급상승한 고등학교 교장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다. 그 학교 교장은 학교가 그렇게 성장하게 된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학생을 가르칠 교사에게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교사의 고객은 학생이고 교장인 자신의 고객은 학생이 아니라 교사다. 내가 교사에게 일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만들어주면 교사는 학생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게 된다." 그 결과 그 고등학교가 급성장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구글과 그 학교 교장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구글도 알고 교장도 아는 사실을 국내 기업들은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알고도 하지 않는 것일까?

나는 국내 기업이 알맹이는 속 빠진 빈 껍데기만 남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국내 기업이 속 빈 껍데기가 되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돈보다, 자신의 자산 불리기 보다, 자신의 기득권 획득 보다 무엇이 더 중요한가를 고민하고 살펴보아야 한다고 정말 간절하게 이 글을 통해서 말하고 싶은 것이다.

이 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인기글
  • 노약자석? 그것도 하나의 좌석일 뿐이다 (7)
  • 단월드, 수련을 하려거든 이것만 알아두자 (66)
  • '도를 아십니까?'라고 묻는다는 건 (3)
유마
2007/05/22 07:50 2007/05/22 07:50
TAG Google이올린 태그검색티스토리 태그검색, 개발자이올린 태그검색티스토리 태그검색, 구글이올린 태그검색티스토리 태그검색, 구글코리아이올린 태그검색티스토리 태그검색, 면접이올린 태그검색티스토리 태그검색, 포털이올린 태그검색티스토리 태그검색
보여진 횟수 : 1908 회, 트랙백 7개, 댓글 34개가 달렸습니다.

트랙백 주소 :: http://paranmin.net/trackback/2460847

  1. Subject: Good to Great

    Tracked from Feel the Freeism 2007/05/22 09:50  삭제

    -Precomment-항상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아닌 강박관념에 쌓여있습니다. ^^그것이 잡지여도 좋고, 공부와 관련된 책이어도 좋고, 만화책이라도 좋습니다.책을 읽다보면 세상을 알게된다...는 것은 믿지 않습니다.그저 책이 좋습니다. ^^ (그렇다고 엄청 많이 읽는 건 아닙니다. ㅠㅠ)얼마전부터 오전에 출근해서 블로그들을 브라우징 하는 것이 일과의 하나가 되었습니다.농담으로 하루 종일 블로깅만 할 수 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해봤었구요..

  2. Subject: 좋은 회사란...괜찮은 회사란..

    Tracked from 무조건 행복해지기 2007/05/22 12:02  삭제

    아침부터 구글 관련해서 글을 많이 읽게되네..전에는 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가 제일이라고 생각했다.근데, 주변에서 이런 저런 얘기두 들어보고경험상...복지를 바쳐주는 회사가 이젠 선호하는 대상이다.희한하게... IT 업계는 노조가 없다는것.야근을 밥먹듯이 하지만그에 맞는 대우가 있는 것도 아닌듯 한데 말이다.어제 잠깐 듣기로는(나의 유일한 소식통으로부터 ㅋㅋㅋ)N회사가 곧 한달 10만원 정도의 금액으로회사내에 육아 놀이방을 지원할지도 모른다는 기쁜 소..

  3. Subject: Ajax로 시작하는 서비스 활용 제2회 : Google은 Web의 상식을 뒤엎었다(1)

    Tracked from Early Adopter :: 카망베르 2007/05/22 14:42  삭제

    (주)비데 사장 카와마타(川俣) 著카망베르 譯Ajax로 시작하는 서비스 활용 제2회 : Google은 Web의 상식을 뒤엎었다 (1) Google Maps의 충격Ajax의 역사는, 실질적으로 Google이 제공하는 지도서비스 'Google Maps'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식으로 말하자면, Google Maps의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시대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Google Maps이후의 Web어플리케..

  4. Subject: 업무환경...정도 일지 모르겠습니다.

    Tracked from Marionette Fantasia 2007/05/22 22:01  삭제

    평소에 웹rss구독기로 스토킹[?] 중인 유마님의 글을 읽고서 씁니다. [근데 배가 고파서 제대로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뭐 어차피 언제나 막장 글이었지만...] 그들이 구글코리아로 간 까닭은 by 유마님 제가 유마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업무환경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상당한 시간을 집이 아닌 곳에서 보냅니다. 집이 아닌 공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곳은 아마도 회사겠지요. 회사에서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업무..

  5. Subject: 풋!!!!! '세계 최고인 한국 검색 기술'이라고..

    Tracked from Feelings.. 2007/05/23 12:29  삭제

    <P><A target='_blank' class='con_link' href="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01A&amp;corp=fnnews&amp;arcid=00000920998093&amp;cDateYear=2007&amp;cDateMonth=05&amp;cDateDay=21"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01A&amp;corp=fnnews&amp;ar..

  6. Subject: 구글코리아 대학생 구인행사에 가 보니

    Tracked from 서명덕기자의 人터넷세상 2007/05/23 19:21  삭제

    구글코리아 직원 현재 90~100명…고급인력 흡수 계속될 듯 "오디토리움이 어딘가요?" "구글 때문에 왔지요? 이쪽으로 가면 사람 바글바글 합니다" 안내데스크의 담당자는 빵빵한 가방 2개를 힘겹게 매고 있는 취재기자의 모습을 보며, '벌써 알아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로비에 도착하니 이미 행사장은 만원이다. 구글이 준비한 팜플렛은 이미 동이 났다. 행사장 앞에서는 '구글(Google)'이라는 회사 로고와 함께, 구글 관계자가 참..

  7. Subject: 구글 코리아, 요즘 뭐하세요? 네네네?

    Tracked from 서명덕기자의 人터넷세상 2007/05/23 19:21  삭제

    이달 말 에릭 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구글코리아의 최근 행보는 어떤 모습일까. 구글코리아는 지난 달 말 한국 사업을 이끌어 갈 두 수장을 공식 발표했다. 예상대로 연구개발센터 엔지니어링 디렉터에는 조원규 박사가, 매니징 디렉터에는 이원진 전 한국어도비 사장이 선임됐다. 이번주 초에는 유수의 국내외 IT 기업들이 거쳐 간 역삼동 강남 파이낸스 센터(구 스타타워)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본격적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oogl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사실 이런원인 때문에 구글에 관한 글을 계속 쓰고 있고 국내의 기업들이 좀 깨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국내의 많은 IT기업들이 너무나 상황이 악렬합니다. 위에서 적절한 예를 들어주셨는데 기업이 진정으로 발전하려면 일단 사원들에게 잘 해줘야 할 것같습니다. 저절로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해워야죠..

    아내가 해산을 하는데 고작 휴가 1일만 주는 회사도 많고 사원의 자녀들에 대해서는 완전 무관심하는 등... 암울합니다... // 203.81.***.230

    2007/05/22 08:43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내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하기 좋은, 일하고 싶은 기업 1위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정말 큽니다.

      판매율 1위, 수익 1위 보다 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그리고 일하고 싶은 1위 기업이라는 타이틀이 가장 부럽습니다. // 61.98.***.2

      2007/05/22 21:00
    • 이건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낭만적으로 들립니다.

      구글이 그렇게 할려면,
      순진한 어떤 사람이 불필요한 물건을 사기위해서 광고를 클릭해야겠죠. // 211.44.***.170

      2007/05/23 17:24
  2. Magicbo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끄덕끄덕 하며 읽다보니 유마님이네요~^^ 잘 지네시죠?ㅎㅎ
    horror // 210.94.***.89

    2007/05/22 08:52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이에요~ 저는 잘 지냈어요? 견습마법사님도 잘 지내셨죠? victory // 61.98.***.2

      2007/05/22 20:57
  3. FeLLE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발자 들이 구글이라는 회사에 조금 환상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만큼 사원을 대우해 주는 회사가 구글이지요. (주워듣기론) 말씀하신 것 처럼 우리나라는 사원들을 대우하는데 인색한 것 같습니다. 국내 포털 최고 대우를 받을 최고 개발자들마져 회사를 퇴직하고 구글로 이직을 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대우를 해줘야 개발자들의 이직을 막을 수 있을까요? 구글만큼은 무리더라도. big_smile // 211.232.***.238

    2007/05/22 08:53
    • GameWeek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단한데요..직원들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 211.40.***.90

      2007/05/22 11:33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귀족으로 대우해달라는 건 아니지만 같은 업계에서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한다면 혹~ 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그 회사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기 까지 한다면 금상첨화..
      개발자들이 몰려간 것을 수긍할 수 있는 부분이죠. // 61.98.***.2

      2007/05/22 20:56
  4. 네오케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좀 더 우리나라 IT일터들도 일하기 좋은 곳으로 되야할텐데.. // 210.121.***.241

    2007/05/22 09:11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이 정녕 IT강국이 맞느냐는 의문의 목소리가 높긴 합니다만, 저는 실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환경 탓만을 할수는 없지만... 현재는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할 수 없는 근무 환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 61.98.***.2

      2007/05/22 20:54
  5. 키포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다같이 노력합시다. // 58.230.***.30

    2007/05/22 09:39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결국 다 같이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죠. 동감! // 61.98.***.2

      2007/05/22 20:51
  6. 유듯무듯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에 강추 // 210.108.***.5

    2007/05/22 10:10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포털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블로깅을 하니깐 볼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nothing

      그렇지 않다면 포털에서 블로그에 관심을 둘리가 없을테니까요. // 61.98.***.2

      2007/05/22 20:51
  7. 글쎄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 자체는 너무 공감합니다. 그런데 하시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 무리하게 기사를 가져다 사용한 듯 하네요. 이 기사는 인터뷰시에 해서는 안되는 선을 넘은 구글에 대한 비판 기사입니다. 만약 위와 같은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Don't be evil을 표방하는 구글은 분명히 비판 받아야 합니다. 인터뷰에서 그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기술 능력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은 정당하지만, 했던 일을 한번 다시 구현해 보라던가, 당신 회사의 특급개발자 5명 이름을 대라고 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건 떳떳하지 못한 일이죠. 만약 네이버가 작은 벤처기업에서 온 개발자에게 네가 했던 일을 한번 구현해봐라 특급 개발자 이름을 대라라 했다고 해도 똑같이 이야기를 하실 수 있으신가요? // 76.22.***.73

    2007/05/22 11:30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글은 저 기사를 보면서 생긴 의문에서 시작된 것이므로, 저 기사를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나 저 기사의 내용을 가지고 제가 옳고 그름을 따지는 건 아닙니다.

      구글코리아가 면접에서 있었던 일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왜 개발자들은 구글코리아로 몰려갔을까에 관한 의문으로 시작한 글입니다.

      조금 관점이 다르니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61.98.***.2

      2007/05/22 20:49
  8. sunn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트랙백 걸구 갑니당.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네요..
    그러나, 현실을 극복할 방법은 회사에서 결정권이 있는듯하네요...ㅜ.ㅜ. // 125.131.***.33

    2007/05/22 12:04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처럼 하다가는 결국 구글에게 인력을 모두 빼앗길지도 모르지요. // 61.98.***.2

      2007/05/22 20:46
  9. hagu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이 구글코리아에 면접을 보러 간 이유는 국내 포털의 근무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저 기사는 구글이 그걸 이용해서 국내 포털의 정보를 빼려는 시도를 했다는거잖아요?
    걸려있는 뉴스와 하시려는 말이 조금 앞뒤가 안맞는거 같아서요.

    포털 개발자, 게다가 초짜 검색 개발자로서 저도 당연히 구글의 유혹은 받지만...
    과연 우리 회사는 저걸 보고 어떻게 대우가 달라질지.. ^^a..
    (뭐, 전 지금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만..;) // 61.41.***.84

    2007/05/22 16:22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저 기사에서 기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과는 조금 다른 관점입니다. 그 부분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 다르게 봐야 합니다.

      저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실력자들이 왜 구글로 몰려갔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인터뷰에서 말하듯 모 포털의 검색 기술이라면 적어도 관리자급 직책일텐데, 왜 구글로 면접을 보러 갔는가? 라는 것에서 비롯된 의문이죠.

      그러니, 저 기사를 보고 의문이 들었지만 사실 다른 내용이지요. // 61.98.***.2

      2007/05/22 20:45
  10. 마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그렇게 조목조목 글을 잘 적으시는지 끄떡거리며 끝까지 다 읽었더니 절로 공감이 됩니다.
    마지막 파이널 종결은 많은 국내 기업들이 인재의 자산가치를 재평가 할 수 있는 촉매가 되었으면 합니다. 유마님 말씀대로 볼 수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볼 수 있을까봐 추천해 봅니다. 힘내시고 보다 더 밝은 내일을 향해서 힘찬 행진을 하시길 바랍니다.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것은 말처럼 쉽게 생각하는것이 일상적인 사고입니다. 이것이 똑바로 인지되어야 개발자든 디자이너든 그들만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을거라고 믿어봅니다. // 211.116.***.134

    2007/05/23 04:15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루님의 과한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우리 모두 힘차게 걸어나가요~ +_+a // 61.98.***.2

      2007/05/24 00:23
  11. NoP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기술면접 이라는게 성격이 그러하게 될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당연히 경력직을 선발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참여했던 프로젝트에서 어떤 일을 했고
    어떠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참여한 프로젝트 이름, 일방적으로 '했다'라고 주장하는
    사실들만으로 판단하는 회사는 없지 않을까요?)

    물론, 핵심 개발자 5명의 이름을 대라 등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한 해명이 필요하겠지만, `기술면접`이라는 특성을
    조금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찌되었건... 뭐가 되었건...
    작금의 3D 업종스러운 환경을 벗어나고픈 욕망을 뭐라할 순 없을거 같네요...
    킁... 슬픕니다 ㅜ.ㅜ // 210.94.***.89

    2007/05/23 09:52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런 생각을 들긴 합니다.

      국내 면접처럼 얼렁뚱땅 하는 것이 아니라, 면접 대상자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은 것은 면접 감독관의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하달 수 있죠.

      적재적소에 인재를 기용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야할테니까요.

      조금 과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 부분은 구글코리아에서 해결해야 될 겁니다. // 61.98.***.2

      2007/05/24 00:18
  12. 다사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것은 구글의 인터뷰 절차에 대해서인데..
    구글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기 전에 NDA를 작성합니다. NDA의 내용에는 인터뷰 질문중에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업무상 기밀같은 사항)이 있는 경우는 답하지 않아도 된다고 명시되어 있구요.
    물론 면접을 보는 입장에서 가능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본인이 거절할 수도 있는 상황이고 거절하면 다른 질문을 받게 됩니다.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가능한 많은것을 알고 싶어하기때문에 점점 구체적인 질문을 하게됩니다. 이는 구글만의 문제가 아니고 대부분의 면접에서 발생하는 일입니다.

    다른 각도로 보면 한국과 미국의 인터뷰 절차의 상이함도 크게 작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엔지니어의 경우, 많은 차이가 납니다. 구글은 MS, Yahoo와 더불어 난해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회사이죠. 대부분의 실리콘 밸리 회사들이 비슷합니다. 정도의 차이만 좀 있죠.

    Anyway, 국내의 많은 엔지니어들이 구글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적하신대로 이러다간 유능한 인재들이 구글로 흡수되는 경우도 배재할 수 없죠.
    국내 IT 기업들이 직원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 // 221.151.***.65

    2007/05/23 10:18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수긍은 갑니다. 까탈스럽다는 건 그만큼 그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고요.

      국내 기업도 학력이나 학벌만 보지 말고 그 인재를 제대로 파악해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세계에서 이름을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61.98.***.2

      2007/05/24 00:22
  13. durum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본다해도 달라질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썼으면 합니다. :)
    그만큼 좋은 말씀들 해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 // 210.104.***.249

    2007/05/23 11:36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또 오세요~ // 61.98.***.2

      2007/05/24 00:14
  14. 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하신 취지에 대해 많이 공감합니다. 트랙백도 보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추측하기론 단순히 돈이나 사원복지.. 이런 것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검색 기술 개발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도 혹시 관건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검색 기술, 수작업이 아니라 정교한 알고리즘에 의해 구동되는 검색엔진 개발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에 가고 싶어하는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211.192.***.4

    2007/05/23 12:32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장 큰 매력은 근무 환경일테고, 그 이외 부수적으로 구글의 철학과도 관련 있지 않을까요? 구글은 개발자 입장에서 정말 일해보고 싶은 곳일테니까요. 펄님이 말씀하신대로. // 61.98.***.2

      2007/05/24 00:12
  15. 레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계 기업이 우리나라 IT 인재들 싹쓸이 해갔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IT 기업들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더 크게 되서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면 그제서야 정신차리지 않을까요.. // 123.200.***.253

    2007/05/23 16:35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극약처방을 하는 것은 최후의 보류겠죠.

      지금도 슬금슬금 빠져나가는 인재를 보고 정신 차릴 때가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글쎄요... 어쩌면 최상위에 앉아 계신 분들은 신경을 쓰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61.98.***.2

      2007/05/24 00:10
  16. 주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용한 기사가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주제와 핀트가 안맞아 읽는데 오히려 방해요소가 된듯 하네요. // 124.53.***.2

    2007/05/23 23:23
    • 유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기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처음에 말한 면접 기사라면 본문에 적어놓았습니다. 그 기사를 보고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요. 꼭 그 기사의 면접 문제를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기사 외 다른 기사 문제라면 말씀해주시면 적당한 것을 찾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61.98.***.2

      2007/05/24 00:09
[로그인][오픈아이디란?]

amazingangerbad_eggbad_smilebeatenbig_smileblack_heartcryelectric_shockexcitingeyes_dropedladygreedygrimacehahahappyhorrormoneynothingnothing_to_sayred_heartscornsecret_smileshameshockedsuper_manthe_iron_manunhappyvictorywhat
* BBCode를 지원합니다. 예: 이렇게 굵게 할땐 [b]굵게[/b] 라고 사용하면 됩니다.
[i][/i] [b][/b] [u][/u] [*] [quote][/quote] [img][/img] [url=][/url] [color=#000000][/color] [color=red][/color]

◀ 이전페이지 1 다음페이지 ▶

블로그 이미지
自我完成하는 그날까지의 기록 유마

카테고리

自我 (194)
發見 (187)
생각 (93)
문화과학 (39)
Wow (8)
Hello Project (44)
아홉가지 지혜 (3)
實現 (1)
소설 (1)
完成 (0)
Galley (6)
Wow (2)
Hello Project (1)
Theme (3)

태그목록

  • 선거법
  • 첫걸음
  • 대선후보
  • WD
  • 블로그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The 美學
  • 대중매체
  • Foobar2000
  • dearest
  • 듣는 즐거움
  • 공공질서
  • 사용자
  • 麻宮サキ
  • Ucc
  • 네이버
  • 포털 사이트
  • 가을
  • 가정교육
  • 藤本美貴
  • 부자
  • 베타테스터
  • 雨
  • 양심
  • 이나영
  • 이벤트
  • 창천온라인
  • 스케반 형사
  • 10th Anniversary~より
  • 검색어

archive

달력

«   2008/12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링크

Textcube
Eolin
site statistics
rss
올블로그 어워드 탑100블로그

최근에 올라온 글

  • 노약자석? 그것도 하나의 좌석일 뿐이다. (7)
  • '도를 아십니까?'라고 묻는다는 건. (3)
  • 살기 좋은 나라를 원하지 않는다 2. (2)
  • 모닝구무스메 34번째 싱글 「女に 幸あ.... (2)
  • 피랍 사건으로 감히 엿본 신의 의지. (4)
  • 살기 좋은 나라를 원하지 않는다. (2)
  • 마츠우라 아야 19th Single 「笑顔」 라.... (8)
  • 예수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시기가.... (10)
  • 마츠우라 아야 19번째 싱글「笑顔」PV.
  • 하늘의 꾸짖음을 받들다. (2)

최근에 달린 댓글

  • 다나 ╋▶라이브바카라 http://oncasino34.ah....
  • 다나 ╋▶라이브바카라 http://oncasino34.ah....
  • 다나 ╋▶라이브바카라 http://oncasino34.ah....
  • 다나 ╋▶라이브바카라 http://oncasino34.ah....
  • 다나 ╋▶라이브바카라 http://oncasino34.ah....
  • 미나 ╋▶라이브바카라 oncasino34.ah.to 바....
  • 미나 ╋▶라이브바카라 oncasino34.ah.to 바....
  • 미나 ╋▶라이브바카라 oncasino34.ah.to 바....
  • 미나 ╋▶라이브바카라 oncasino34.ah.to 바....
  • 미나 ╋▶라이브바카라 oncasino34.ah.to 바....

최근에 받은 트랙백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아이들 TV시청 조절하려면.
  • 토토의 느낌표뜨락 오픈에디터를 향해서 불만....
  • blog.tennygood.net + 마빡이, 땅박이, 맹박이....
  • FineApple's LifeLOG 아프가니스탄의 안녕.
  •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다음 블로거뉴스의 위력.
  • 正中龍德 다음 블로거기자단 탈퇴.
  • 칫솔_CHoisITSOLace_ 블로거뉴스, 블로거의 글....
  • Korean Healthlog 블로거 뉴스의 적극 활용....
  • Easy Review 난 - Oriental orchid - 蘭.
  • blog.betterface 블로그와 정보유통방식에....
유마’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1.7.4 : Risoluto / Designed by plyfly.net & www.bloggingpro.com / Statistics by
Today : 120 | Yesterday : 331 | Total : 1038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