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시는 분이라면, 메타사이트를 한번이라도 보신 분이라면, 블로그나 메타사이트를 모르는 분이라도 친구나 직장 동료를 통해서 한번쯤은 들어봄 직한 것이 바로 '플레이톡'이다.
그만큼 현재 플레이톡의 인기는 나날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 가고 있다.
많은 분들이 미투데이와 플레이톡을 비교분석하여 좋은 글들을 올려주셨다.
난 조금 더 인간적인 면에서 접근을 해보았다.
살펴보니, '플레이톡'의 인기는 이미 예정 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게 그 사실을 알려준 사람은 수많은 자기계발의 원조, 인간 관계를 한권의 책으로 낱낱이 알려주는 바로 그 사람, 데일 카네기였다.
일단,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에 나오는 내용을 인용해보고자 한다.
미투데이보다 디자인이나 사용자를 배려한 세심한 부분이 미진해도 한번 접해보면 벗어날 수 없을만큼 '플레이톡'에 열광하는지를 위의 인용문에서 모두 이야기해주고 있다.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GM에게, 서비스 업체의 고객센터에, 물건을 산 상점의 종업원에게 바라는 것은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의 문제를 귀담이 들어달라는 것 뿐인 것이다.
플레이톡에서는 바로 그 부분을 채울 수 있다. 그래서 인기가 있는 것이다.
그럼, 채팅을 하면 되지 않느냐? 친구랑 이야기를 하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그에 관한 답변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면 알 수 있다.
플레이톡에서는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살짝 던져놓으면 순식간에 자신의 말에 반응 즉, 귀담아들어주는 사람의 응답이 있다. 바로, 실시간으로 달려지는 댓글이 그것이다.
자신의 글에 실시간으로 달리는 댓글로써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을 찾게 된 것이다. 그게 진지한 댓글이든, 가볍게 쓴 ㅋㅋㅋ나 ㅎㅎㅎ 라도 상관없다.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그저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일테니까.
블로그나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좀처럼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플레이톡에서는 채울 수 있다. 아니, 살아가면서 왠만해서는 채워지지 않는 것을 플레이톡은 해냈다.
정신치료나 심리상담을 해주는 카운셀러의 역활이 무엇일까?
그건 다름 아닌 피상담자의 이야기를 묵묵히 귀담아 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을 정리해보면,
플레이톡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자신에게 관심가져 주길 바라는 욕구를 채워주기 때문에 인기가 있고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이쯤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그렇다면 '언제 플레이톡이 망할 것인가?'는 질문에 쉽게 해답이 나올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댓글이 달리는 것보다 글이 더 많이 올라올 때.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다른 이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서로 자기의 이야기만 할려고할 때 '플레이톡'은 망하리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땐 블로그나 커뮤니티 게시판, 채팅방과 별 다른 차이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상, 플레이톡 라운지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멍하니 바라보며 느낀 생각을 적어보았다.
그만큼 현재 플레이톡의 인기는 나날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 가고 있다.
많은 분들이 미투데이와 플레이톡을 비교분석하여 좋은 글들을 올려주셨다.
난 조금 더 인간적인 면에서 접근을 해보았다.
살펴보니, '플레이톡'의 인기는 이미 예정 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게 그 사실을 알려준 사람은 수많은 자기계발의 원조, 인간 관계를 한권의 책으로 낱낱이 알려주는 바로 그 사람, 데일 카네기였다.
일단,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에 나오는 내용을 인용해보고자 한다.
잭 우드포드는 『사랑의 이방인』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다.조금 더 인용해보자. 이번엔 조금 길다.
"상대방의 얘기를 열중해서 들어주는 것은 거의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은근한 아부다." 나는 열중해서 들어주는 것 이상의 일을 했다. 나는 "진심으로 인정해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것"이다.
사람들이 여러분을 기피하고, 등 뒤에서 비웃고, 심지어는 경멸하게 만들고 싶다면 이렇게 하면 된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지 말라. 여러분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얘기하라. 다른 사람이 얘기하는 중에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그는 당신만큼 똑똑하지 않다. 왜 그의 쓸데없는 얘기를 들으며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가? 즉시 입을 열어 말을 중간에 끊어버려라.이제 왜 플레이톡이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는지 알았을 것이다.
이런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불행히도 나는 본 적이 있다. 놀라운 것은 그 중 몇몇은 사회적으로 이름 있는 사람들이란 점이다.
그런 사람들은 지루하다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다. 자기 자신에만 빠져 있고, 자신만 중요한 줄 아는 그런 사람은 우리를 지루하게 만든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만 생각한다. 컬럼비아 대학 총장이던 니컬러스 머리 버틀러 박사는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은 교양을 배울 줄 모르는 사람이다. 가르침을 아무리 받아도 교양이 생기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다른 사람이 기꺼이 대답해줄 그런 질문을 하라. 상대방이 자신과 자신이 이룬 일에 대해 얘기하도록 이끌라.
여러분에게 얘기를 건네는 사람은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문제보다 자신과 자신의 희망, 자신의 문제에 수백 배나 더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중국에서 수백만 명이 굶어 죽는다는 사실보다 자신의 이 하나가 아픈 게 그에게는 더 심각하다. 아프리카에 지진이 수십번 일어나도 자기 목에 생긴 종기만큼도 신경을 안 쓴다.
찰스 노덤 리 여사는 이렇게 말했다.
"관심을 끌려면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한다."
("To be interesting, be interested.")
미투데이보다 디자인이나 사용자를 배려한 세심한 부분이 미진해도 한번 접해보면 벗어날 수 없을만큼 '플레이톡'에 열광하는지를 위의 인용문에서 모두 이야기해주고 있다.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GM에게, 서비스 업체의 고객센터에, 물건을 산 상점의 종업원에게 바라는 것은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의 문제를 귀담이 들어달라는 것 뿐인 것이다.
플레이톡에서는 바로 그 부분을 채울 수 있다. 그래서 인기가 있는 것이다.
그럼, 채팅을 하면 되지 않느냐? 친구랑 이야기를 하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그에 관한 답변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면 알 수 있다.
플레이톡에서는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살짝 던져놓으면 순식간에 자신의 말에 반응 즉, 귀담아들어주는 사람의 응답이 있다. 바로, 실시간으로 달려지는 댓글이 그것이다.
자신의 글에 실시간으로 달리는 댓글로써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을 찾게 된 것이다. 그게 진지한 댓글이든, 가볍게 쓴 ㅋㅋㅋ나 ㅎㅎㅎ 라도 상관없다.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그저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일테니까.
블로그나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좀처럼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플레이톡에서는 채울 수 있다. 아니, 살아가면서 왠만해서는 채워지지 않는 것을 플레이톡은 해냈다.
정신치료나 심리상담을 해주는 카운셀러의 역활이 무엇일까?
그건 다름 아닌 피상담자의 이야기를 묵묵히 귀담아 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을 정리해보면,
플레이톡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자신에게 관심가져 주길 바라는 욕구를 채워주기 때문에 인기가 있고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새벽에도 끊임없이 글이 올라오고 그에 발맞춰 달리는 댓글들
위에서 설명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댓글이 달리는 것보다 글이 더 많이 올라올 때.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다른 이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서로 자기의 이야기만 할려고할 때 '플레이톡'은 망하리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땐 블로그나 커뮤니티 게시판, 채팅방과 별 다른 차이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상, 플레이톡 라운지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멍하니 바라보며 느낀 생각을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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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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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플레이톡의 특성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 211.211.***.104
2007/03/17 13:26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61.98.***.3
2007/03/17 16:50올블에서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제 플러그인이 눈에 뛰어서...
2007/03/17 13:40벌써 적용한 사람을 보니 무척 반갑습니다. 트랙백 남기겠습니다. // 221.160.***.149
처음에는 유마님인 줄 몰랐습니다. 댓글을 달고 나니 주소와 타이틀이 눈에 익어 확인해보니 유마님이시더군요. // 221.160.***.149
2007/03/17 18:06제 블로그 이곳 저곳에 도아님의 작품(?)이 숨쉬고 있습니다.
// 61.98.***.3
2007/03/17 18:22항상 좋은 정보와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북마크 플러그인도 사용했다가 본문 길이를 잘 맞추지 못해 우선 빼놓았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주소로 접속했을 경우 최신글로 보이는 것도 우선 뺐습니다. 제 블로그에 보면 상단에 어서 오라는 문구가 그 패치를 했을 경우 보이지 않더라고요. 항상 잘 쓰고 있고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합니다.
저도 글 제목과 내용만 보고 갔다가 도아님 블로그에 간적이 많았어요. 매일 빠지지 않고 가니, 딱 보면 알지만. // 61.98.***.3
2007/03/17 18:28동감합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220.86.***.192
2007/03/17 13:48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61.98.***.3
2007/03/17 16:55유마님 블로그군요 ^^
// 222.108.***.220
2007/03/17 17:05내가 살아있음을 타인의 목소리에서 확인받는다.
그 확인이 약해지면 위기가 오겠지요
잘 이어가리라 믿습니다.
예. 찾아오셨군요. 개심님!
// 61.98.***.3
2007/03/17 18:26그렇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스미스 HAN님이 잘 하시겠지만, 무엇보다 플톡을 사용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도 빠져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위로 받고 싶다면 자신도 다른 이를 위로해주어야 함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편하게 플톡을 즐기기만 해도 그럴 일은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즐겨봐요!
재밌는 글이네요. 저도 플톡에서 들러봅니다~ ^^ // 218.211.***.15
2007/03/17 17:08오. 엘렌님 오셨네요. 들러주셔서 고마워요!
// 61.98.***.3
2007/03/17 18:26정곡을 지르는 말이 있네요. 플톡이나 미투의 운영자가 필히 참조해야겠습니다.
// 220.93.***.224
2007/03/17 20:12어이쿠. 플톡의 HAN님은 보신 후 이런 댓글을 남겼어요. 마지막 3줄은 5번째 읽고 있습니다. oTL 감사합니다. 꾸뻑! 늘 부족한 면을 채울려고 노력하는 걸 보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 61.98.***.3
2007/03/17 20:58여기서도 답글을 남기고 갑니다 +_+ 역시 많은분들의 관심이 베어있는 플톡입니다...^^ // 124.254.***.56
2007/03/17 23:58플톡 팀블로그에서 봤었는데, 그 곳이 이즈데드님 본 블로그군요. // 61.98.***.3
2007/03/18 00:16
플톡에 중독되어버렸습다. 오늘 왼쪽 검지끝의 살점이 나가는 사고(?)를 당하고서도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지를 못쓰니 시간이 너무 걸리는군요.
2007/03/18 00:58P.S 아 그리고 '아이봉' 사진 귀엽네요. ^^ // 220.87.***.94
이런. 검지가 타이핑하는데 얼마나 중요한데.. 토닥토닥.
// 61.98.***.3
2007/03/18 01:24아이봉 귀엽죠.. 이젠 성숙해진 아이봉이랍니다!
유마거사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 220.86.***.16
2007/03/19 10:59에고. 이번에도 부끄럽네요.
// 61.98.***.3
2007/03/19 19:29플톡의 핵심이지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007/03/19 13:13그나저나 주말 즈음부터 플톡이 뜸해졌네. 오후엔 달려볼까? (일 안하냐!) // 203.236.***.241
크, 달릴 때 달리시더라도 몸 생각은 하고! // 61.98.***.3
2007/03/19 19:29데일카네기
2007/03/19 23:33저도 인간관계론 아주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 읽었었는데..
유마님도 읽으셨군요~
플톡에서 저런부분을 찾으시다니 대단하세요~
전 항상 무엇을 연결하지 못하고 각각을 따로따로 생각해버린다는게 문제인데;;; // 121.45.***.89
예. 유익한 책입니다.

2007/03/20 00:01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죠. 다만, 실천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죠.
막상 알고는 있어도 그 상황에 닥치면 잘 안되는 게 문제입니다.
저도 여러가지 상상(?)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상상 속에 아이디어가~ 있다! 뭐 이런 노래 가사도;;; // 61.98.***.3
좋은 글 보고갑니다.
2007/05/20 08:18사실 요즘 플톡이 처음과는 달리 다른 사람의 글에 댓글을 달기 보다는 눈팅 위주로 돌아가고, 싸이월드처럼 친구맺은 사람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만 강조되는 것 같아 아쉬웠었거든요.
적극 공감합니다. // 210.123.***.210
미흡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61.98.***.2
2007/05/21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