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공대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전세계가 발칵 뒤집어졌다.
조금 전에 발표된 용의자가 한국계 영주권자라는 것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지금까지 많은 글이 올라왔고 현재도 글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앞으로 당분간은 이 이야기로 글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기로 했다.
한국계 학생 "조승희"는 왜 학살자가 되어야 했을까?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불법 체류자가 아닌 이상 영주권자라면 미국 시민으로 인정하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물론, 미국에게 이득이 있어야 보호해주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차별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곤 했다.
12세에 이민을 갔다면 사실 조승희의 사고는 미국에서 자란 사람의 사고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빨리 자라면 12세에 철이 들기도 하나, 청소년 시기에 중요한 사춘기를 미국에서 맞이하였다면 미국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으로 본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현재 24살의 나이니까 12세에 이민 갔다고 봤을 때 한국에서 살았던 시기는 12년 전이다. 그때는 지금처럼 온라인 게임도 크게 성행했던 시기도 아니어서 요즘 흔히 말하는 게임으로 인한 폭력성에 길들여졌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12년 전에 한국에서 폭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라도 총기를 난사할 정도의 폭력성은 상상할 수 없다.
그렇다면, 결국 "조승희"는 미국에서 변했다고 봐도 되겠다.
무엇이 조승희를 학살자로 라이징하게 하였을까?
기사를 읽어보니, 용의자는 시종일관 차분한 모습이었으며 계획적이고 미소 지은 얼굴에 감정없는 눈빛을 하고 있다고 했다.
저 묘사에서 두가지를 생각할 수가 있다.
첫번째는 처음부터 각오를 하고 왔을 경우, 쉽게 말해 계획적인 범죄라는 것이다.
두번째는 어떠한 이유로 맛이 가서 제정신이 아닌 경우.. 우발적인 범죄라는 건데, 총기나 탄약을 준비한 것으로 봐서는 처음부터 계획적이긴 하다. 다만, 원래 대상이 소수였을까? 다수였을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기사에서는 치정에 얽힌 사건으로 처음에 보도되었다가 학살로 이어지면서 범행동기가 애매해지고 있다.
내가 초등학생때 이민간 사람을 통해 직접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다른 인종에 대한 차별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왕따!
유학생은 몰라도 이민자들은 눈에 띄게 느끼는 것이 인종차별이라고 한다.
게다가, 어릴 경우엔 그 충격에 대한 여파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내게 직접 말한 해준 그 사람도 죽고 싶을 때가 많았다고 했고, 자살시도도 몇번인가 해보았다고 했다.
조승희도 그런 상태에서 여자친구와의 문제 그리고 감정이 있었던(이 부분은 예상 혹은, 상상) "공학부"에 대한 폭발이 사건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라는 짐작을 슬그머니 해본다.
앞으로 밝혀질 사건에 대한 경위와 결과가 발표되어야 제대로 알 수 있을테지만, 한명이 벌인 사건으로 미칠 영향은 미국에 비해 아주 작은 나라인 한국이 뒤집어질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그 여파는 앞으로 우리에게 천천히 다가오겠지. 아마,
조금 전에 발표된 용의자가 한국계 영주권자라는 것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지금까지 많은 글이 올라왔고 현재도 글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앞으로 당분간은 이 이야기로 글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기로 했다.
한국계 학생 "조승희"는 왜 학살자가 되어야 했을까?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불법 체류자가 아닌 이상 영주권자라면 미국 시민으로 인정하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물론, 미국에게 이득이 있어야 보호해주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차별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곤 했다.
12세에 이민을 갔다면 사실 조승희의 사고는 미국에서 자란 사람의 사고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빨리 자라면 12세에 철이 들기도 하나, 청소년 시기에 중요한 사춘기를 미국에서 맞이하였다면 미국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으로 본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현재 24살의 나이니까 12세에 이민 갔다고 봤을 때 한국에서 살았던 시기는 12년 전이다. 그때는 지금처럼 온라인 게임도 크게 성행했던 시기도 아니어서 요즘 흔히 말하는 게임으로 인한 폭력성에 길들여졌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12년 전에 한국에서 폭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라도 총기를 난사할 정도의 폭력성은 상상할 수 없다.
그렇다면, 결국 "조승희"는 미국에서 변했다고 봐도 되겠다.
무엇이 조승희를 학살자로 라이징하게 하였을까?
기사를 읽어보니, 용의자는 시종일관 차분한 모습이었으며 계획적이고 미소 지은 얼굴에 감정없는 눈빛을 하고 있다고 했다.
저 묘사에서 두가지를 생각할 수가 있다.
첫번째는 처음부터 각오를 하고 왔을 경우, 쉽게 말해 계획적인 범죄라는 것이다.
두번째는 어떠한 이유로 맛이 가서 제정신이 아닌 경우.. 우발적인 범죄라는 건데, 총기나 탄약을 준비한 것으로 봐서는 처음부터 계획적이긴 하다. 다만, 원래 대상이 소수였을까? 다수였을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기사에서는 치정에 얽힌 사건으로 처음에 보도되었다가 학살로 이어지면서 범행동기가 애매해지고 있다.
내가 초등학생때 이민간 사람을 통해 직접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다른 인종에 대한 차별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왕따!
유학생은 몰라도 이민자들은 눈에 띄게 느끼는 것이 인종차별이라고 한다.
게다가, 어릴 경우엔 그 충격에 대한 여파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내게 직접 말한 해준 그 사람도 죽고 싶을 때가 많았다고 했고, 자살시도도 몇번인가 해보았다고 했다.
조승희도 그런 상태에서 여자친구와의 문제 그리고 감정이 있었던(이 부분은 예상 혹은, 상상) "공학부"에 대한 폭발이 사건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라는 짐작을 슬그머니 해본다.
앞으로 밝혀질 사건에 대한 경위와 결과가 발표되어야 제대로 알 수 있을테지만, 한명이 벌인 사건으로 미칠 영향은 미국에 비해 아주 작은 나라인 한국이 뒤집어질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그 여파는 앞으로 우리에게 천천히 다가오겠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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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건에 이유가 중요할까요. 어떤 이유를 찾아봤자 변명이겠죠.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버렸네요. // 210.124.***.113
2007/04/18 00:52조승희에 대한 변명을 하기 위해 이유를 찾은 건 아닙니다. 저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기에 "왜 저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을까?"를 생각해본 것이죠.
2007/04/18 06:44그냥 조승희 한 사람만의 문제일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등등. // 61.98.***.2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211.37.***.25
2007/04/18 00:56이글루스는 제가 써보지 않아서 어디에 붙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007/04/18 07:01해당 글 메뉴에서 관련글 혹은, 트랙백 이라고 쓰여진 부분을 보시면 주소를 기입할 수 있게 되어진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곳에 제 트랙백 주소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 61.98.***.2
제가보기엔 여자친구문제는 용의자의 계획의 한부분이었구
2007/04/18 01:06여자친구때문에 광분하게 된것 같지는 않아보여요. 여자친구를 죽이는게 목적이면
여자친구를 죽이고 살인을 멈춰야하는데 계속 진행한걸보면요.
특히 1층문을 쇠사슬로 묶은건 최대한 (경찰이 오기전에) 많은 살인을 할려고 작정한듯하네요
그 용의자는 내가 보기엔 한국과 미국인 그 둘의 어중간한 존재였다고봅니다.
그래서 미국사회에 끼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한국인이라고 말하지도 못하는 그런 정체성문제와
함께 그의 성격이 문제가 좌우했을듯하네요.
외로운사람이였던걸보아 친화적이지못하고 겉도는 모습은 스스로 만든것도 있겠지만
미국사회가 그렇게 만든것도 있을거예요.
아마 그게 가장 큰 문제겠죠. 왕따~~차별 결국 나를 뺀 모두가 미웠겠죠. // 218.146.***.142
한 사람의 문제는 결국,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뜻합니다.
2007/04/18 11:26이 사건에서도 조승희 한 사람이 일으킨 일이지만, 수많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조승희의 부모님들.. 그리고, 버지니아 공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한민 교포들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니까요.
모두에게 큰 상처가 남겠지요. // 61.98.***.2
미국내 인종차별이 심한데다가 특히 대학에서의 끼리끼리 문화 소위 왕따가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그거때문에 힘들어해서 미치는 교포도 여럿있고..
2007/04/18 01:34일종의 그런 케이스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죄없이 죽어간 사람들께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21.141.***.173
지금은 모두가 받았을 큰 상처가 아무쪼록 흉터 남지 않게 잘 치유되었으면 하는 바람 뿐입니다. // 61.98.***.2
2007/04/18 11:28유마거사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 220.86.***.16
2007/04/19 16:43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알겠습니다. // 61.98.***.2
2007/04/20 06:20흠.. 그러고 보니 우리 나라에는 폭력성 게임<ex)썩은어택>같은 게 많으니까..
// 211.229.***.119
2007/04/19 20:50게임 속에서나 보는 장면이 나왔군요;;
게임에서만 일어나고 실제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죠. // 61.98.***.2
2007/04/20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