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하느라 이틀간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했다.
이틀 후 오늘, 인터넷에 접속했더니 내가 시대와 동떨어지는 곳에 있다 온 느낌이 들었다.
역시 인터넷의 시간 흐름은 빠르고도 무섭다.
메타사이트를 둘러보니 스프링노트가 오픈 서비스를 시작했고 라이프팟도 한정 오픈을 했다는 글들이 보였다.
지금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이 두 서비스에 대한 것이 아니다.
신나고 즐겁게 채팅하듯 쓰는 짧은 글 | 조용히 사색하며 음미하는 짧은 기록 |
그리고, 스프링노트와 라이프팟
일단 쓰고 남기자. | 자신의 삶을 한눈에 |
그것도 지금까지와는 달리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유사 서비스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위와 같은 서비스 뿐만 아니라 괜찮다 싶은 아이디어가 넘치는 서비스라면 모두 다.
그 많은 서비스를 다 사용할 수는 없다. 아니, 사용하고 싶어도 많아서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성격이 다른 서비스라면 몰라도 비슷한 서비스라면 더욱 그렇다.
블로그를 봐도 알 수 있다. 여러가지 블로그를 운영하던 사람들 중 대다수는 다 정리하고 하나의 블로그만 선택해서 블로깅을 한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한가지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뭐, 능력이 뛰어나 여러개 모두를 잘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부러울 따름이다.
이런 거다.
한가지로 깊고 넓게 사용하느냐?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사용하느냐?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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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나올때마다 앞다투면서 가입을 해 보는데..
// 218.236.***.97
2007/04/02 02:33어째 제대로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 저를 비롯하여.
// 211.179.***.17
2007/04/02 15:25김창준님이 스프링노트에 관해 썼던 글을 읽어봤죠.
2007/04/02 10:58"잘 만든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약점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약점은 1) 왜 이걸 써야하는가가 뚜렷하게 전달되지 않는다, 그리고 2) 암묵적 지식이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두가지가 사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프링노트는 도구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WHY)나 무엇을 위해(FOR WHAT)는 별로 이야기하고 있지 못합니다. 이야기하더라도 아직은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컨대, 예쁜 노트와 값비싼 만년필을 샀는데 막상 사놓고 보니 뭘 적어야 좋을지 생각이 나지 않는 겁니다." - http://agile.egloos.com/3205820 // 203.229.***.155
좋은 서비스인건 맞습니다만,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는 글쎄요.
2007/04/02 16:21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 211.179.***.17